승리가 절실했던 제주 유나이티드와 인천 유나이티드가 무더위에 막혀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했다.
인천과 제주는 5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5라운드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인천은 이날 무승부로 7경기(4무 3패) 연속 무승 고리를 끊지 못했다. 4위 제주(승점 41)도 3연승을 마감하며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후반 퇴장당한 제주 조성환 감독이 경기후 아쉬워하고 있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