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의 마법사' 윤정수, 여행경비 위해 금반지까지 팔았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8.06 19: 24

'오지의 마법사' 윤정수가 금반지까지 팔아가며 여행을 이어갔다. 
6일 방송된 MBC '일밤-오지의 마법사'에서는 조지아 스바네티 지역의 코쉬키를 찾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정수 최민용 김태원은 조지아 랜제리 마을로 가기 위해 즉석에서 히치하이킹에 성공하며 랜제리 가는 길에 위치한 이파리로 향했다.

여행 도중 최민용은 "김태원이 저번에 시계를 팔았는데 둘째 형님(윤정수)은 뭐 팔 것 없냐"고 물었다. 지난 여행 당시 김태원은 시계를 팔아 편안한 여행을 늘겼던 터. 
이에 윤정수는 발가락에 끼워져 있던 금반지를 꺼냈다. 이후 세 사람은 조지아 사람에게 금을 팔고 돈을 얻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MBC '오지의 마법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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