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호준이 조보아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7일 OSEN 취재 결과 손호준은 2017 KBS '드라마스페셜-만나게 해, 주오' 출연을 확정 짓고 현재 촬영 중이다.
'만나게 해, 주오'는 경성 최고의 모던 보이와 혼인하기 위해 ‘경성 혼인정보회사(경혼사)’를 찾은 수지(조보아 분)와 그 여자를 혼인시키려는 커플 매니저 남자인 주오(손호준 분)의 이야기로, 경성에도 ‘경혼사’가 있다면 어땠을까 라는 참신한 발상에서 탄생한 작품이다.
이로써 손호준은 지난 2월 종영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이후 약 6개월만에 드라마 복귀를 하게 됐다. 조보아와는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다.
경성 여인과 커플 매니저의 로맨스라는 기발한 스토리가 담길 '만나게 해, 주오'는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