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혁과 한채아는 '돈꽃'으로 재회할까.
MBC 새 주말드라마 '돈꽃'은 돈을 지배하고 있다는 착각에 살지만 실은 돈에 먹혀버린 이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장혁과 한채아가 남녀주인공 제안을 받고 검토중이다.
장혁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 관계자는 18일 OSEN에 '돈꽃' 캐스팅과 관련해 "출연을 논의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한채아 측 관계자 역시 "이전과 마찬가지로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장혁과 한채아는 2015년 방송된 KBS 2TV '장사의 신-객주'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돈꽃'은 도둑놈 도둑님'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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