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퍼센트 혁진이 '수상한 가수'에서 자신을 서포트한 정진운에게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혁진은 18일 tvN '수상한 가수' 본방송이 끝난 뒤 백퍼센트 공식 SNS에 "잭은 잭을 존경합니다 혁진♥진운 포에버 ㅋㅋㅋㅋㅋㅋㅋㅋ #수상한가수 #잭 #정진운 #형 #화이팅!!!! #잭에게_잭이"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정진운과 혁진은 다정하게 카메라를 바라보는가 하면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온 얼굴로 내비치고 있다. 혁진은 본인 대신 복제가수로 무대에 서 준 선배 정진운에게 무한 존경의 눈빛을 보내기도.
이날 방송에서 정진운은 혁진 대신 복제가수 잭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나왔다. 두 사람은 김건모의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를 열창했지만 'K팝스타' 출신 이시은에게 아깝게 패하고 말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백퍼센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