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맘마미아', 속편 촬영시작..배우들 전원 합류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8.23 06: 59

 10여년만에 돌아오는 '맘마미아'의 속편 촬영이 시작됐다.
유니버셜 픽처스는 최근 맘마미아 속편인 '맘마미아 히어 위 고 어게인'의 촬영 시작을 알리는 스틸을 공개했다.
극 중 메릴 스트립이 도나, 줄리 월터스가 로지, 크리스틴 바란스키가 타냐 역을 그대로 맡고, 아만다 사이프리드, 도미닉 쿠퍼가 각각 소피와 스카이 역으로 출연한다. 

 
또 피어스 브로스넌, 스텔란 스카스가드, 콜린 퍼스가 소피의 세 아버지 후보들인 샘,빌,해리 역으로 돌아온다
 
새롭게 합류하는 배우는 영화 '신데렐라', '베이비 드라이버'의 릴리 제임스 등이다. 그는 극 중 젊은 도나 역을 맡는다. 이 외에도 알렉사 데이비스, 제시카 키넌 윈, 제레미 어빈, 조쉬 딜런, 휴 스키너 등이 주인공들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다.
 
영화는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인물들의 관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시나리오 작가 겸 영화감독인 올 파커가 각본과 연출을 맡는다. 
개봉은 2018년 7월 20일 예정./ nyc@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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