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마크 월버그·엠마 스톤, 세계 최고 출연료 남녀 1위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8.23 07: 52

 할리우드 배우 마크 월버그와 엠마 스톤이 2017년 전세계에서 가장 비싼 출연료를 받는 남녀 배우 1위에 랭크됐다.  
최근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 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여간의 수입 집계 결과 영화 '트랜스 포머 : 최후의 기사'의 마크 월버그와 '라라랜드'의 엠마 스톤이 가장 높은 출연료를 받는 남녀배우 1위를 차지했다.
마크 월버그는 총 6800만 달러(세금 포함)를 벌여들었고, 엠마 스톤은 2600만 달러의 소득을 올리며 새롭게 1위를 장식한 바다.

'베이워치: SOS 해상 구조대'의 드웨인 존슨이 6500만 달러로 2위, '분노의 질주'의 빈 디젤이 5450달러로 3위에 랭크됐다. 이어 아담 샌들러, 재키 챈 등이 이름을 올렸다.
여배우로는 엠마 스톤에 이어 제니퍼 애니스톤이 2550만 달러로 2위,  제니퍼 로렌스가 2400만 달러로 3위를 장식했다. 멜리사 맥카시, 밀라 쿠니스가 그 뒤를 이었다.
할리우드에서 많이 지적돼 온 남자배우와 여배우간의 출연료 격차 역시 여실히 볼 수 있는 부분이다. /nyc@osen.co.kr
[사진] 게티이미지, 스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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