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DC, 조커 솔로무비 만든다.."새 배우 캐스팅"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8.23 08: 36

조커 솔로무비가 만들어진다.
워너브러더스와 DC가 또 다른 배트맨 유니버스의 스핀오프를 만들 예정이다. 아직 초기 기획 단계로, 악당 조커의 기원을 다루는 작품이라고 데드라인이 22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화 '헹오버'의 토드 필립스와 '8마일'의 스콧 실버가 공동으로 각본을 맡는다. 토드 필립스는 메가폰도 함께 잡을 예정. 세계적인 명감독 마틴 스콜세지는 제작을 담당한다. 새로운 배우가 출연해 기존과는 또 다른 유니크한 스토리라인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고담시를 배경으로 하는 80년대 초 하드보일드 범죄 장르물로 마틴 스콜세지의 작품들인 '택시 드라이버'나 '성난 황소'등과 비슷한 분위기일 것이란 추측이다.
배우 잭 니콜슨과 故히스 레저, 그리고 최근 자레드 레토가 조커를 연기한 배우들이다. 새로운 배우는 이보다 젊을 전망이다. /nyc@osen.co.kr
[사진] '다크나이트'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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