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성 웹무비 ‘발자국 소리’ 구하라의 사랑스런 하트 눈빛이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구하라의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특유의 귀여움과 사랑스러운 눈빛에 관심이 모아지는 것.
‘발자국소리’(어니언 컬처 제작, 이현하 감독)는 상처와 비밀을 가진 청춘들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안아주고, 서로 이해하며 치유해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웹무비다. 구하라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판타지 소설을 꿈꾸는 작가 윤재로 현재는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에만 집중 하고 있는 사장 선우 역의 배우 지일주와 연기 호흡을 보였다.
첫 만남에서부터 선우에게 특별한 느낌을 받았던 윤재는 그에게 호감을 느꼈다. 선우 역시 꾸밈없는 윤재를 바라보는 눈빛 속에 친근함과 다정함이 묻어나며 서로에 대한 설렘을 가졌다.
선우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남다른 상상력으로 마계진을 물리쳐준다고 믿는 구슬을 지닌 윤재를 이해하는가하면 윤재는 선우가 작곡한 곡을 보며 알 수 없는 눈물을 흘렸다.
‘발자국소리’는 매주 오후 6시 네이버TV와 카카오TV, 유튜브를 통해 공개 되며 일상의 휴식 같은 웹무비로 영화 제작 감독과 스태프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청춘들의 꿈과 치유를 담고 있는 감성 충만 웹무비 ‘발자국소리’가 어떤 결말을 맺을지 기대가 모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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