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브러더스가 야심차게 조커와 할리퀸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영화를 만든다고 버라이어티가 23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화 '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의 글렌 피카라, 존 레쿼 감독은 확장된 DC 유니버스에서 이 같은 영화를 준비 중이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자레드 레토와 마고 로비가 그대로 주연으로 출영할 예정. 아직 '범죄멜로물'이라는 것 이상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 영화는 워너브러더스가 제작하는 조커의 기원을 다루는 솔로 무비와는 별개의 것이다.
'수어사이드 스쿼드' 속편 이후 본격적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수어사이드 스쿼드'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