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재중이 올 여름 일본에서 복합 빌딩을 일본에서 오픈한다.
김재중은 24일 일본의 여성자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시부야 중심부에 KAVE 빌딩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가수와 배우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재중은 올 여름 일본에 복합 빌딩을 오픈하면서 사업가로도 변신한다.
총 5층 규모의 KAVE 빌딩에서는 김재중이 직접 선정한 한국의 고유 브랜드를 판매하는 의류 매장인 KAVEMALL을 비롯해 일본 유명 호텔 출신의 이탈리아 요리사와 프랑스에서 온 파티쉐가 만드는 요리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cafe de KAVE, 조용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와 천장이 열리는 옥상 테라스까지, 다양한 매장이 준비되고 있다.
2년 전부터 사업을 준비했다는 김재중은 "디자인부터 내부 가구와 집기 선택까지 스스로 참여했다. 제가 직접 엄선한 공간을 고객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누구와도 여러 번 가고 싶어지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소파부터 테이블까지 핸드메이드로 준비했다"며 "사람들이 KAVE를 통해 오감을 만족시키고, 평화를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재중은 최근 KBS 2TV 수목드라마 '맨홀: 이상한 나라의 필'에서 주인공 봉필 역으로 출연 중이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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