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이글스파크, 폭우로 대형 방수포 깔아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7.08.24 16: 43

대전에 갑자기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24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시즌 11차전을 앞두고 비가 내리고 있다. 
경기 시작 2시간여를 앞둔 오후 4시30분쯤 KIA 선수들의 훈련시간에 폭우가 쏟아졌다. 이글스파크 구장 관리요원들이 대형 방수포를 급하게 깔았지만, 계속해서 비 예보가 있어 경기 진행 여부를 지켜봐야 할 듯하다. 

올 시즌 KIA는 10번, 한화는 9번의 우천 연기가 있었다. 특히 이달에만 KIA가 5번, 한화가 3번으로 우천 연기로 적잖게 쉬었다.
한편 이날 경기 선발투수는 한화 안영명, KIA 팻딘이 예고돼 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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