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프릴이 팬클럽 ‘파인에플’과 함께 데뷔 2주년을 맞은 기쁨을 나눴다.
에이프릴은 24일 오후 8시 30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파인에플과 함께 하고싶싹♥’이라는 제목의 소통 방송을 시작했다.
두 번째 생일을 맞은 것을 기념해 에이프릴은 방 안을 풍선과 꽃가루로 한껏 장식하며 설레는 기분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최근 학교에 다녔고 앨범 준비도 하면서 바쁘게 지냈다”는 근황을 전했다.
에이프릴은 데뷔 초반 다섯 멤버로 출발했지만, 채경이 Mnet ‘프로듀서101’에 출연한 이후 여섯 번째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 사랑스러움과 순수함을 겸비한 에이프릴은 봄날의 기분 좋은 따뜻함을 닮은 노래와 사랑스러운 소녀들이다.
이들은 “시간이 날 때마다 팬클럽 카페에 들어가서 사진도 보고 남겨주신 글도 다 보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색깔 있고 세련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를 매료시키겠다는 포부를 담은 에이프릴이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purplish@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