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이어티 게임2' 정인영, 학진, 고우리가 마동에서 높동으로 이주했다.
25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 '소사이어티 게임2'에서는 마동, 높동으로 자신이 가고 싶은 곳을 선택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캐스퍼, 엠제이 킴, 장동민, 김회길, 유리, 줄리엔 강, 박현석, 이준석이 높동(다수의 결정을 따르는 사회)으로, 손태호, 김하늘, 정은아, 학진, 유승옥, 박광재, 알파고, 고우리, 권민석, 정인영, 김광진, 조준호, 구새봄, 이천수는 마동(소수의 권력이 이끄는 사회)으로 향했다.
하지만 8대 14라는 인원수 차이가 생겼고 결국 이들은 주민 이주를 해야하는 사황이 됐다. 이에 마동을 높동으로 착각하고 잘못 들어온 학진을 비롯해, 정인영과 고우리가 자진해서 높동으로 향했다. 마동에서 높동으로 온 이들은 "여긴 조용하고 일만 한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 nahee@osen.co.kr
[사진] '소사이어티 게임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