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6일 LG전 앞서 조수행 콜업…김인태 말소
OSEN 최익래 기자
발행 2017.08.26 16: 00

두산이 외야수 조수행을 1군에 불러들였다.
두산은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 팀간 12차전을 앞두고 있다. 경기에 앞서 1군 엔트리 변경을 단행했다. 외야수 조수행이 콜업되며 김인태가 말소됐다.
지난해 2차 1라운드로 두산에 입단한 조수행은 올 시즌 56경기서 타율 2할5푼(32타수 8안타), 2타점, 9득점을 기록했다. 세 차례 1군에 머물렀으며 지난 4일 말소된 뒤 23일만의 콜업이다.

김인태는 올 시즌 31경기서 타율 1할8푼6리, 2홈런, 4타점을 기록했다.지난 7월 13일 1군 등록됐으나 44일을 채운 뒤 말소됐다. /i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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