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와 두산의 '라이벌 매치'가 매진으로 이어졌다.
LG와 두산은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팀간 12차전을 치른다. 4연승의 두산과 2연패의 LG가 승리를 위해 격돌했다.
이날 경기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오후 8시 7분 기준으로 2만5천석이 매진됐다. KBO리그 시즌 45번째이자 두산의 6번째 매진이다.
팬들의 관심을 대변하듯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고 있다. 5회 현재 두산이 4-2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ing@osen.co.kr
[사진] 잠실=이동해 기자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