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야구장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가 NC에 8-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6연패에 탈출한 KIA는 시즌 70승(1무 43패) 고지에 선착했다. 아울러 2위 두산과 2경기 차를 유지했다. 반면 NC는 2연승 기세를 잇지 못하고, 시즌 51패(67승 1무) 째를 기록했다.
9회말 2사 주자 만루 NC 도태훈의 타구를 빠트리며 실책을 범한 KIA 유격수 서동욱이 볼을 바라보고 있다.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