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kt를 꺾고 5연패를 마감했다. 삼성은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홈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12-8로 이겼다.
선발 전원 안타를 달성하는 등 타자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특히 이원석은 시즌 12호 아치를 터뜨리는 등 3타수 2안타 4타점의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김한수 감독은 "이원석이 좋은 타점을 올려줬고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잘 해준 날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삼성은 27일 재크 페트릭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