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이 한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시험을 봐야한다는 이야기에 의기소침했다.
27일 방송된 tvN '명불허전'에서는 의술을 펼치고 싶어 안달한 허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허임은 한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시험을 봐야한다는 이야기에 실망한다. 병기는 "시험을 치기 위해서는 한의대를 나와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대입을 준비해야 한다"고 한다.
이어 병기는 "초중고까지 나와야하니 합의 12년 걸린다"고 해 허임에게 절망을 안긴다.
천술은 허임에게 한의원 청소만 시키고, 허임은 천덕꾸러기가 된다. 허임은 "궁궐은 커녕 의술도 못하고 있으니...돌아갈까"라고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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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명불허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