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이 노숙자를 살렸다.
27일 방송된 tvN '명불허전'에서는 천술과 함께 노숙자를 돌보러 나온 허임의 모습이 그려졌다. 천술은 아픈 노숙자들을 봐주며 침을 놓다가 수전증이 와 헤맨다.
이를 안타깝게 보면서도 허임은 노숙자들에게 먹을 거만 나눠준다. 천술이 의술을 못 펼치게 했기 때문. 그러다 노숙자 한명이 정신을 잃고 쓰러지자 천술은 바로 침을 놓는다.
하지만 도중에 또다시 수전증이 오고, 결국 허임이 대신 맡아 치료를 한다. 결국 허임의 치료로 노숙자가 깨어나고, 천술도 노숙자들도 허임을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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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명불허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