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우가 아내 김소연에게 수시로 통화를 하며 달달한 신혼생활을 드러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는 집을 떠나 숙소로 간 이상우의 모습이 담겼다.
이상우는 3박4일을 머무는데도 바지 8개에, 노트북과 태블릿PC, 커피 등 온갖 짐들을 싸며 집돌이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방 밖에는 나가지 않겠다는 의지를 넌지시 드러낸 것.
가장 먼저 숙소에 도착한 그가 2층에 넓은 방을 택했고 말할 사람이 없자 방안에서 가만히 앉아있다가 휴대전화를 들었다.
김소연에게 전화를 건 그는 “나 밖에 없다. 안 심심하다”고 안심시킨 뒤 씻고 TV를 보기 시작했다./purplish@osen.co.kr
[사진] ‘이불 밖은 위험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