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임성은의 꿈은 주변 사람들의 행복이었다.
2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임성은은 "보라카이에서 2,3년 살다가 TV에서 '당신은 꿈이 뭡니까' 라고 하는데 나를 향해 묻는 것 같았다. 어, 나는 꿈이 뭐지. 몇 달을 고민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어떤 꿈을 꿔야할까 진짜 어마어마한 꿈을 꾸고 있다. 이기적이지만 큰 꿈이다. 나를 특별하게 생각하고 사랑해주는 내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각자 분야의 최고가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내가 힘들어할 때, 이 사람들이 나를 가만히 안 둘 정도로 나에게 힘이 될거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양수경은 "정말 최고 좋은 꿈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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