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고문, "메시 가슴에 바르사가 있다"... 이적설 일축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7.08.30 07: 34

"메시 가슴에 바르셀로나가 있다".
FC 바르셀로나 고문인 아리에도 브라이다가 리오넬 메시와 안드레스 이니에서트의 이적설을 일축했다.
브라이다는 최근 스포르트에 개제된 인터뷰서“메시는 위대한 챔피언이고 그의 가슴엔 바르셀로나가 있다. 아마 이적할 계획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불건 이적설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놓은 것. 당연한 일이다. 구단 고문이라면 은근히 이적설을 잠재우기 위해 노력을 펼쳐야 한다. 메시의 이야기는 워낙 파급력이 크기 때문에 구단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겨내야 한다.
네이마르가 PSG 이적 후 생긴 문제들에 대해서는 "바르셀로나에는 여전히 최고 선수들이 뛰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새로 영입된 뎀벨레의 활약이 중요하다. 그가 바르셀로나는 더욱 강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