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귀화가 대세 배우라는 것에 대해서 부인했다.
최귀화는 30일 오전 서울시 동대문구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 제작발표회에서 "대세라는 것에 대해 부정적이다"라며 "'택시운전사'가 천백만이 넘었고, 상영 중이라서 그런 평가를 해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다른 배우가 하지 않는 연기를 해서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해주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윤계상과 최귀화는 동갑이었다. 윤계상은 "둘이 동갑이지만 함께 하는 장면이 없어서 서로 친해지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최귀화는 "이 자리에서 말을 놓고 싶다"고 밝혔다./pps2014@osen.co.kr
[사진] 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