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이 유재석과 닮아간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김종국이 스페셜DJ로 나섰다.
휴가를 간 김태균을 대신해 '컬투쇼' 일일 DJ를 맡게 된 김종국은 “‘컬투쇼’ 애청자다. DJ 하게 돼 영광”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종국 씨 많이 긴장하신 것 같다. 말이 빠르다’는 청취자의 말에 “유재석 씨와 오래하다 보면 닮아간다. 말이 빨라지고 조용한 것 못 참는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