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 이어 KBS까지 제작 거부를 선언한 가운데, KBS 예능국이 결방에 대해 "아직 계획 없다"고 밝혔다.
30일 KBS 예능국 관계자는 OSEN에 "결방이나 대체 방송에 대해 당장 결정된 것은 없다. 예능 프로그램은 보통 촬영 1~2주 전에 준비에 들어가는데 이미 준비된 것들도 있어서 다음주 상황을 봐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제작 거부에 들어간 것일 뿐, 업무에서 다 빠진 상황은 아니다. 뉴스랑은 상황이 좀 달라서 당장 결방할 것 같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 PD들은 이날 이인호 이사장과 고대영 사장을 퇴진을 요구하며 제작거부에투쟁에 돌입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