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가 예능드라마 '고백부부' 출연을 확정했다.
장나라는 지난 2015년 드라마 '너를 기억해' 출연 이후 2년 만에 KBS 2TV 예능드라마 '고백부부'로 브라운관에 돌아온다.
'고백부부'는 ‘마음의 소리’의 하병훈 피디와 권혜주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예능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년 만에 안방에 돌아오는 장나라는 "대본이 너무 재밌다. 또한 배우들과 감독님들과도 소통이 잘돼 촬영이 무척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예능드라마로, 장나라는 자존감 바닥의 38살 주부에서 20살 사학과 여신으로 인생체인지를 시작하는 ‘마진주’ 역을 맡아 38살 주부의 허당끼와 20살의 발랄한 매력을 한껏 뽐낼 예정이다.
‘고백부부’ 측은 “20살의 발랄함과 산전수전 다 겪은 38살 주부의 모습을 모두 담을 수 있는 장나라의 캐스팅으로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며 “그동안 시대를 역행한 미모와 믿고 보는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장나라의 ‘고백부부’에서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예능드라마 '고백부부'는 오는 10월 13일 KBS 2TV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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