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가 이시언에게 전화를 했다.
30일 방송된 SBS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호방에게 제보자가 전화가 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보자는 "그날 저녁 일어난 살인 사건에 대해 제보할 게 있다"고 한다.
이어 그는 "그날 죽은 학생이 선생님을 만나러 간다고 학교에 갔다"고 한다. 제보자는 그 뒤 말을 멈추고 "아무래도 만나서 이야기해야할 것 같다"고 한다. 호방은 "좋다"고 빨리 만나자고 재촉했다.
정원은 "이제 누명 벗을 수 있는 거냐"고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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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다시 만난 세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