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유리 "소녀시대 20주년? 10주년도 예상 못했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8.30 23: 22

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리와 써니가 소녀시대 10주년 소감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유리와 써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소녀시대가 영원하겠지?", "주부시대까지 볼 수 있냐", "20주년 볼 수 있지 않을까"라고 물었다.

이에 유리는 "주부가 되어도 이름은 소녀시대니까 영원하지 않을까", "저희도 10주년이 가능할 거라고 예전에는 생각 못 했다"고 답했다.
써니는 "우리 때는 5년 가는 그룹이 없었다. 지금은 7년이 고비라고 하는데. 그래서 요즘 말의 무게를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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