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가 정태우가 다중인격일 가능성을 추리했다.
30일 방송된 tvN '크리미널 마인드'에서는 두번째 살인이 일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살인범은 7대 죄악을 바탕으로 살인을 저질렀다.
첫번째는 탐욕, 두번째는 간음이라는 죄목으로 바람을 피운 여자와 남자를 살해했다. 두번째 살해 현장에 도착한 기형은 112에 신고한 범인을 추정하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 두 사람이 아니라 한 사람일 수도 있다고 추리한다.
첫번째 살인 전 112에 전화한 범인의 목소리가 두 개였고, NCI팀은 당연히 범인이 두명이었다고 생각해왔던 터. 이를 들은 이한은 "범인이 다중인격이라면 그러면 모든 모순이 말이 된다"고 말했다.
현준은 조사 중 범인이 사범고시에 떨어진 사회 부적응자라는 것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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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크리미널 마인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