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의 '좋니'가 17일째 음원차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음악PD 프라이머리의 신곡 '드라마(Feat. 김성규)'가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31일 오전 6시 기준 윤종신의 '좋니'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엠넷, 몽키3, 소리바다에서 실시간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벅스, 지니에서는 프라이머리의 '드라마(Feat. 김성규)'가 1위를 차지했다.
'좋니'는 발매 56일 만에 음원차트 1위를 달성하며 역주행을 시작했고 17일째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지난 30일 오후 6시 신보 '팝(Pop)'을 공개한 프라이머리 또한 만만치 않은 기세로 등장해 '좋니'의 새로운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미스틱, 아메바컬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