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이 깜짝 V앱을 통해서 근황을 전했다.
31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생방송된 '고소영 깜짝 브이앱!'에 고소영이 출연했다. 고소영은 10분정도 되는 짧은 V앱을 통해서 팬들과 소통했다.
고소영은 '완벽한 아내' 종영 이후에 광고 촬영장 모습을 공개했다. 고소영은 피부 관리 비법에 대해서 "뻔한 대답이지만 규칙적으로 생활한다"고 말했다. 고소영은 외국말로 인사를 하기도 하면서 해외팬들에게도 다정하게 인사를 건넸다.
고소영은 차기작에 대한 질문에 "드라마와 영화는 열심히 대본을 보고 있다"며 "좋은 작품을 찾으면 바로 출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평소에는 아이들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다"며 "이쪽저쪽 뛰어다니고 있다. 촬영을 안 할 때는 엄마 역할과 촬영도 하고 바쁘다. 드라마 끝나고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운동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남편인 장동건에 대해서 "요즘에 'VIP' 홍보 때문에 아주 바쁘다"며 "'VIP' 잔혹한 느와르이기 때문에 흥미진진하게 봤다"고 남편을 응원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V라이브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