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선화가 '20세기 소년소녀'에 특별출연한다.
31일 OSEN 취재 결과 한선화는 최근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 카메오로 촬영을 마쳤다.
한선화가 맡은 역할은 극중 아이돌 출신 배우 사진진(한예슬 분)의 후배.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7'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세기 소년소녀' 촬영을 진행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20세기 소년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온 35년 지기 세 여자들이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드라마로, '왕은 사랑한다' 후속으로 9월 25일 첫 방송된다.
한편, 한선화는 '빙구', '자체발광 로맨스'에 이어 '학교 2017'에 연달아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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