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태준이 KBS2 '안녕하세요' 하차 소감을 전했다.
최태준은 31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The First V앱’에서 ‘안녕하세요’ 하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동엽이 형, 컬투 형님들, 영자 누나 다 잘해주시고 모두 잘해주신 분들이라 너무 행복했던 것 같다. 매주 사연을 듣고 고민을 나눈다는 것이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최태준은 최근 ‘안녕하세요’ 하차 소식을 전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KBS 측은 “최태준이 지난 주 일요일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배우로서의 활동을 위해 제작진과 논의를 한 끝에 하차를 하기로 했다. 오는 9월 4일이 마지막 방송”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