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사무엘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당시 라면을 많이 먹었다고 고백했다.
사무엘은 31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사무엘의 같이먹어요!’에서 햄버거 먹방을 진행했다.
라면을 정말 좋아한다는 사무엘은 “라면의 냄새는 도저히 못 참겠다. 스케줄 끝나고 편의점에 들어가면 라면 냄새가 콧속부터 뇌 속까지 쭉 들어간다. 온몸 전신이 마비될 정도로 좋은 냄새”라고 라면 예찬을 펼쳤다.
이어 “‘프듀2’ 할 때 몰래 음식을 가져오는데 하루도 안 빼놓고 가져온 것이 라면이다. 그 뜨거운 물이 하루를 행복하게 만드는 물이었다. 뽀글이처럼 먹었다. 그 때 이후로 음식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mk3244@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