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가 아들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는 강원래 김송 부부가 출연했다.
6년 만에 ‘백년손님’을 다시 찾은 두 사람은 그 사이 아들 선이가 탄생했다.
강원래는 “신혼이다. 신혼”이라며 아들 강선의 사진을 공개했다. 강원래와 똑 닮은 선이는 특히 눈썹이 쏙 빼닮은 모습으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강원래는 “댄서 후배들이 선이 얼굴을 볼 때 너무 경건해진다더라. 저랑 너무 닮았다. 구준엽은 선이랑 뽀뽀하려고 하는데 강원래랑 하는 것 같다고 징그러울 때가 있다고 하더라”고 밝혀 폭소케 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