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차트] "대중이 만든 힘"..힙합·팬덤도 못 꺾은 윤종신 1위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9.04 07: 11

가수 윤종신의 '좋니'의 1위 행진이 현재 진행형이다. 방송이나 팬덤이란 강력한 힘, 힙합이란 인기 장르가 못 꺾은 대중이 만든 1위다.
4일 오전 7시 기준, '좋니'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지니뮤직, 엠넷닷컴, 소리바다, 몽키3, 벅스 등 6개차트에서 실시가 1위를 차지했다.
미스틱 음악채널 리슨 10번째 곡인 윤종신의 '좋니'는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워너원의 '에너제틱'을 누르고 1위에 오르기도. 

윤종신 전매특허 이별 감성을 담아낸 이 노래는 윤종신에게 무려 데뷔 9925일만에 음악방송 1위라는 영광을 안겨준 노래. 더불어 그보다 가치있는 뮤지션으로서 윤종신의 강점을 다시금 입증한 곡이다.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대중이 선택한 노래이기도 하다.
네이버뮤직에서는 지난 7월 발표된 그룹 뉴이스트 W의 '있다면'이 1위에 올랐고, 올레뮤직에서는 래퍼 비와이의 신곡 '레드카펫'이 새롭게 1위를 장식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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