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지영이 쇼호스트 김형균과 내년 1월 결혼한다.
4일 연예계에 따르면 민지영과 김형균과 내년 1월 28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교제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제 2년 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민지영은 2000년 SBS 공채 9기 탤런트로 연예계 데뷔했다.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JTBC 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2013), MBC 에브리원 드라마 '꽃가족'(2016) 등에 출연했다.
김형균은 롯데홈쇼핑 쇼호스트. 현재 SBS '게임쇼-유희낙락'에 출연 중이다. 과거 SBS '썸남썸녀'에도 출연한 바 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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