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황치열 “쇄골 부상으로 전치 8주...보호 장비 차고 스케줄”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9.04 16: 56

가수 황치열이 쇄골 부상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황치열은 4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황치열은 최근 쇄골 부상을 당했다. 이에 대해 그는 “쇄골을 다쳐서 전치 8주정도 나왔다. 지금 4주차인데 이번 주가 중요한 주여서 현재 보호 장비를 차고 있다”며 “다음주에 MRI를 찍고 경과를 보고 어깨 재활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팬카페 등을 보니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 다쳤는데 무대를 어떻게 하느냐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보호 장비를 착용하고 한다. 뼈가 잘 붙을 수 있게 하고 있다. 다치는 건 금방 나으니까 너무 걱정하시지 말고 남자는 자고 일어나면 다 낫는 것 아니냐”며 팬들의 걱정을 덜었다.
또한 보호장구에 대해서는 “노래할 때 움직이다 보니 힘주면 쇄골이 아픈 감이 있어서 보호장구를 찼다. 잘 때도 차고 있다. 사실 불편하긴 하다. 한 쪽이 갇혀있는 느낌이다. 하지만 뭔가 히어로 같지 않냐. 굉장히 빨리 낫고 있다. 가볍게 조깅은 할 수 있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몸이 정말 답이다. 건강이 답이다. 건강 꼭 잘 챙기세요. 환절기이기 때문에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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