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더 테이블' 7만 관객 돌파 저력...장기흥행 예고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9.04 17: 14

 최근 누적 관객 6만을 돌파한 영화 ‘더 테이블’이 빠른 속도로 7만 관객까지 돌파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더 테이블’이 개봉 11일 만인 9/3(일)에 7만 관객까지 돌파해 무서운 속도로 입소문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나의 카페, 하나의 테이블에 하루 동안 머물다 간 네 개의 인연을 통해 동시대의 사랑과 관계의 다양한 모습을 비추는 영화 ‘더 테이블’은 최근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계절의 변화와 딱 맞는 진한 가을 감성을 전달하며 전주에 비해 개봉 2주차에 스크린 수가 줄어들었음에도 좌석점유율은 더욱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더해 개봉 11일 만이자, 6만 관객을 돌파한 지 이틀 후인 지난 3일(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17시 31분에 7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장기 흥행의 초석을 닦고 있다. 이러한 ‘더 테이블’의 스코어는 김종관 감독의 전작이자 2016년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최악의 하루’보다 10일 빠른 스코어로, 앞으로 ‘더 테이블’이 10만 고지를 돌파할 수 있을지 흥행 귀추를 주목하게 한다.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7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더 테이블’은 극장 절찬 상영 중이다. /mk3244@osen.co.kr
[사진] '더 테이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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