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톱모델 겸 래퍼 박성진, 문가비와 3년만에 결별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9.04 17: 35

모델커플로 많은 인기를 모았던 박성진과 문가비가 결별했다.
28일 OSEN 취재결과 박성진과 문가비는 최근 3년 열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두 사람은 각자 바쁜 스케줄 탓에 자연스레 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진과 문가비는 패션계는 물론 연예계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은 스타커플이었다. 두 사람은 최근까지만 해도 온스타일 '매력티비'에 함께 출연하며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박성진과 문가비는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를 SNS에 공개해오면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트렌디한 패션스타일 역시 많은 이들의 선망이 됐다. 
하지만 박성진과 문가비는 안타깝게도 이별을 결심하며, 연인에서 동료로 돌아가게 됐다.
박성진은 국내외로 인정받고 있는 톱모델이다. 그는 에르메스, 샤넬, 라프시몬스 등의 패션모델로 활동해온 것은 물론 세계적인 모델 랭킹 사이트 모델즈닷컴이 선정한 탑 모델 순위에도 지속적으로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박성진은 최근 스윙스가 수장으로 있는 저스트뮤직에 들어가며 래퍼 고어텍스로서 활동을 예고했다.
문가비는 '2011 미스 월드 비키니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을 정도로 우월한 미모를 자랑한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포카 혼타스'를 연상케 하는 까무잡잡한 피부와 서구적인 몸매로 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힌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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