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래퍼 우원재가 엠넷 '쇼미더머니6' 이후 처음으로 팬들을 만난다.
5일 OSEN 취재 결과 우원재는 오는 8일 서울 홍대의 힙합클럽 더 핸즈(Henz)에서 공연을 펼친다. 트렌디한 음악과 유명 실력파들이 출연하는 곳이기에 우원재가 '쇼미더머니6' 이후 첫 공연 무대로 선택했다는 전언이다. 현재 우원재는 일본 여행 중이다.
또한 우원재는 오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쇼미더머니6 콘서트'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우원재는 지난 4일 기습 공개한 곡 '시차'로 7개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우승 못지 않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우원재는 지난 1일 종영한 엠넷 '쇼미더머니6'에서 행주, 넉살에 이어 죄종 3위를 차지한 래퍼. 타 래퍼들과는 차별되는 개성으로 처음부터 시선을 모았다. '시차'는 같은 공간 속 시차를 둔 나날을 보내며 지나온 우원재 자신의 이야기가 녹아든 곡. 특유의 담백한 직설 화법으로 풀어졌으면서도 시적인 재치와 감성이 묻어있어 독특한 매력을 안긴다. /nyc@osen.co.kr
[사진] '쇼미더머니6' SNS, 브이앱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