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송은이와 진지희가 8년 만에 라디오에서 재회했다.
5일 방송된 SBS 러브FM 보이는 라디오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내는 배우 한채영과 진지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은이는 "기억을 할지 모르겠다. 예전에 '빵꾸똥꾸' 시절 진지희양을 라디오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진지희는 "말씀해주시니 기억이 난다"고 화답했고 "그때 제가 10세~11세였으니 8년 만에 뵙는 것 같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송은이는 "텔레비전으로 보니까 너무 예쁘고 연기도 잘 하더라"고 칭찬했고 진지희도 "너무 동안이다. 변하신 게 없는 것 같다"고 답했다. / nahee@osen.co.kr
[사진]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