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f(x) 엠버 "8년간 울고 웃어준 멤버들, 항상 고마워"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9.05 15: 14

그룹 f(x)(에프엑스) 엠버가 데뷔 8주년을 맞아 멤버들을 향한 메시지를 남겼다. 
엠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을 정리하다가 많은 보물들을 찾았다"며 에프엑스 멤버들과 함께 한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이후 엠버는 "내가 말 못했을 때 말할 수 있게 도와줬고, 겁먹고 자신감 없어졌을 때 힘이 돼줬고, 포기하지 말라고 계속하라고 했고, 외로룰 때 뜬금없는 내 전화 받고 재미없는 장난까지도 받아주고"라며 에프엑스 멤버들과 있었던 추억을 공개했다. 

이어 엠버는 "9년동안 같이 웃고 울고 다투고. 너무나 소중한 추억들인데 앞으로도 더 많이 만들어야죠. 우리 멤버들 항상 고마워.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또 팬클럽 '미유'를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엠버는 "항상 우리 미유에게 감사드려요. 미유 없었으면 에프엑스도 없었을거예요. 아직도 미유의 응원소리가 어제처럼 잘 들리네요. 계속 열심히 하겠습니다. 사랑해요. 감사해요"라고 말하며 사랑을 전했다. 
한편 엠버를 비롯한 에프엑스 멤버들은 5일 데뷔 8주년을 맞았다. 이들은 2009년 9월 5일 '라차타'로 데뷔한 이후 '핫 서머', '일렉트릭 쇼크', '첫사랑니', '레드 라이트', '포 월즈' 등 유니크하면서 세련된 팝 댄스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엠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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