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팀 통산 24,000탈삼진 달성…역대 5번째
OSEN 최익래 기자
발행 2017.09.10 15: 05

LG가 팀 통산 24,000탈삼진 고지에 올라섰다.
LG는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전을 치르고 있다. LG는 1회 두산 선발 함덕주의 제구난을 틈타 선취점을 뽑았다. 그러나 3회 1사 만루에서 김재환에게 3타점 싹쓸이 2루타를 맞아 1-3으로 역전당했다.
LG 선발투수 차우찬은 1사 2루에서 오재일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 삼진은 LG 통산 24,000번째 탈삼진이었다. 팀 통산 24,000탈삼진 고지에 올라선 건 LG가 5번째다.

한편, LG 역사상 가장 많은 삼진을 기록한 이는 김용수(1146개)다. 그 뒤를 정삼흠(939개), 김태원(819개) 등이 잇고 있다. /i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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