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조작'이 지상파 월화극 왕좌를 지키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13일 시청률 전문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조작' 31회와 32회는 각각 11.0%와 1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작부터 끝까지 줄곧 시청률 1위를 지킨 채 박수 받으며 종영했다.
MBC '왕은 사랑한다'는 각각 6.6%와 7.2%를 찍으며 나름 선전했다. 11일 첫 방송돼 호평을 받았던 SBS '란제리 소녀시대'는 시청률 4.8%를 기록하며 뒷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한편 '조작' 후속으로는 서현진 양세종 주연의 '사랑의 온도'가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조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