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희 신임감독 체제로 새 출발을 알린 현대건설이 KOVO컵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도희 감독도 감독 데뷔 후 첫 공식전 승리를 맛봤다.
현대건설은 '2017 천안·넵스 프로배구대회' KGC인삼공사와의 조별예선 B조 첫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5-23, 21-25, 23-25, 26-24, 15-12)로 역전승하고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승리를 거둔 현대건설 이도희 감독과 인삼공사 서남원 감독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