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여은이 오윤아에게 시한부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16일 오후 SBS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구세경(손여은 분)이 술에 취해 김은향(오윤아 분)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경은 은향에게 "우리 용하의 선생님으로 다시 와주라"며 "네가 벌 주지 않아도 스스로 벌을 받았다. 나 유방암 말기다. 항암치료도 수술도 소용 없다. 내일 죽을지 모른다"고 말했다. 은향은 충격을 받았다./pps2014@osen.co.kr
[사진] '언니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