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살기법’, 오늘 ‘겟아웃’ 제치고 올해 스릴러 최고흥행작 등극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9.19 06: 27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감독 원신연)이 ‘겟 아웃’을 제치고 올해 스릴러 최고흥행작 등극을 코앞에 두고 있다.
19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인자의 기억법’은 지난 18일 하루 동안 5만 781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12만 1769명이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올해 개봉된 한국 스릴러 영화 중 첫 200만 돌파 영화가 됐다.

특히 빠른 속도로 관객들을 동원하며 올해 스릴러 최고 흥행작인 ‘겟 아웃’(2,138,148명)의 기록을 깨기까지 2만여 관객도 채 남지 않은 상황. 오늘(19일) ‘겟 아웃’을 제치고 올해 스릴러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2위 ‘베이비 드라이버’가 같은 기간 4만 134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46만 3409명. 3위는 ‘아메리칸 메이드’로 2만 5746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29만 2094명을 기록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살인자의 기억법’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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