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4골' 바르사, 에이바르 6-1 잡고 5연승-선두 질주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7.09.20 07: 54

FC바르셀로나가 4골을 넣은 메시를 앞세워 개막 5연승과 함께 선두를 질주했다.
바르사는 20일(한국시간) 새벽 바르셀로나 캄프 노우서 열린 에이바르와 2017-2018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서 메시의 4골과 파울리뉴, 데니스 수아레스의 골을 더해 6-1로 승리했다.
바르사는 개막 후 5연승을 달리며 승점 15로 선두를 굳건히 했다. 메시는 리그 9골로 득점랭킹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바르사는 전반 20분 메시의 페널티킥 선제골과 38분 파울리뉴의 추가골로 전반을 2-0으로 리드했다.
바르사는 후반 8분 수아레스의 골로 3-0으로 달아났지만 4분 뒤 엔리치에게 만회골을 내주며 쫓겼다.
메시가 승부를 결정지었다. 후반 14분과 17분 연속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완성한 메시는 종료 3분 전 자신의 4번째 골까지 터트리며 대승의 주역이 됐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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